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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시황] 구리가격, 中금리인상 전망에 하락세로

지난주 국제상품가격은 미국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회의 후 달러가 약세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했고 구리는 중국 긴축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물은 전주 대비 1.64달러(1.46%) 상승한 배럴당 113.93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함께 3월 미국 개인소비 지출이 0.6% 상승하는 등 소비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요증가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6월물은 전주 대비 52.6달러(3.50%) 상승한 온스당 1,556.4달러로 장을 마쳤다. 금 가격은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에 나서는 등 대체투자 수요가 급증해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구리는 노동절 이후 중국이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3개월물은 전주 대비 385달러(3.97%) 하락한 톤당 9,32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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