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8월 주택착공건수 전월대비 3.0% 하락

미국의 주택 시장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시간) 8월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112만6,000건으로 전월 대비 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7월 착공 건수도 4.1%나 줄어 든 116만건을 기록했다. 다만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예측할 수 있는 건설허가 건수는 117만 건으로 전달에 비해 3.5%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신규 착공 건수는 부진했지만 지속적인 고용증대와 사상 최저수준인 모기지금리로 인해 부동산시장의 회복세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PNC파이낸셜의 거스 포쳐 연구원은 “향후 주택 착공 및 건축허가는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 수요 펀더멘탈은 현재 상당히 좋은 수준이며 점진적이지만 여전히 성장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