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2,600개에 달하는 종목 조사보고서와 함께 채권과 통화, 거시경제 부문의 보고서를 제공하기로 했다.
모건스탠리의 이번 조치는 글로벌 리서치를 확장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리서치보고서를 강화하고 이를 볼 수 있는 장치를 확대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애널리스트를 보강한 것과 때맞춰 이뤄진 것이다라고 CNBC는 전했다.
이번 리서치 애플리케이션에는 모건스탠리의 '투자전망'과 'FX 펄스(Pulse)' 등 각종 출판물도 포함되며 고객들은 애널리스트나 주식 종목, 기간별로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배리 후레워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모건스탠리 연구결과를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최고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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