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소셜비즈니스 핵심가치 창출 워크숍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으로 이뤄진다. 경기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 지원 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에서 세부 내용을 진행한다.
현재 시에는 명품 두부 생산으로 유명한 잔다리마을공동체를 비롯해 10개의 사회적기업·마을기업과 13개의 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고, 지난달에는 지역 최초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도 창립되어 올 9월 의원(醫院) 개원을 추진 중이다.
곽 시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로 실제 창업 또는 전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심화 과정 수료자들이 사회적경제 창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오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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