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 명동등 97곳 담배꽁초 투기 집중 단속
입력2008-04-21 17:37:25
수정
2008.04.21 17:37:25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협조해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대한 단속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서울거리를 만들기 위해 종로ㆍ명동ㆍ대학로 등 97개 지역에 단속 인력을 집중배치하고 휴지통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 들어 지난 15일까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대한 과태료가 지난해 전체 부과액 80억9,400만원의 27%(21억4,786만원ㆍ4만3,831건)에 이르는 등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가 여전히 심각하기 때문이다.
시는 또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거리 휴지통을 3,870개에서 5,470개로 1,600개 늘리는 한편 민간기업의 협찬을 받아 휴대용 재떨이도 보급해나갈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