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1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5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제33대 총동문회 회장에 김우화(사진) ㈜씨피에프 루마코리아(이하 루마코리아) 대표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루마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 ‘이스트먼(EASTMAN)’사 루마필름의 한국공식공급원으로서 자동차 필름과 건축용 단열필름, 안전·방범용 필름, 자동차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유리막 발수 코팅제 등 다양한 분야의 필름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또 김 신임 회장은 미오림복지재단 이사장도 겸하고 있다. 미오림복지재단은 나눔과 사랑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김 신임 회장이 경북 문경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에 나서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70개에 달하는 기별 동문회의 회장들과 정례적인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4,000여 명에 달하는 동문회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총동문회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경영인의 모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수료동문의 경영정보교류 및 친교를 위하여 설립됐으며, 2014년 말 70기까지 4,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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