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지구의 ‘뉴스테이’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1월13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처음 착공한 사업이다.
기업이 건설·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인 뉴스테이는 8년 동안 거주가 보장되고 임대료 인상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박 대통령은 착공식에서 뉴스테이 사업이 장기·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민간 임대 공급을 확대해 중산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 지원 의지를 밝히면서 기업의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또 착공식 후 모델하우스를 찾아 인천 도화지구 뉴스테이 사업 현황 및 주거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예정 가족과 환담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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