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에너지움 기자단 10명과 대학생 홍보대사 28명, 원내 홍보위원 11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된다.
‘에너지움 기자단’과 ‘대학생 홍보대사’는 내달부터 에너지움 웹사이트 콘텐츠 제작과 연구 성과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활동종료 후 우수팀에게는 수상 및 상금 혜택이 부여된다. 연구원 내 전문가로 구성된 ‘원내 홍보위원’ 11명은 자문 및 홍보활동 지원을 맡는다.
황주호 원장은 “이번 제1기 KIER 에너지드림팀 발족은 에너지기술의 전문성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융합할 수 있는 계기”라며 “에너지기술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과학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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