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선수 노조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선수 연봉에 따르면 이영표는 기본급으로 19만6,900달러(약 2억1,560만원)를 받고 각종 수당을 포함한 총 연봉은 23만1,100달러(약 2억5,300만원)다. MLS 최고 연봉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전성기를 보낸 티에리 앙리(36ㆍ뉴욕 레드불스)로 기본급 375만달러(약 41억원)에 총 연봉으로 435만달러(약 47억5,000만원)를 받는다.
한편 평균 연봉이 1억4,600만원 수준인 국내프로축구 K리그는 전북 구단의 김정우가 받는 15억원이 최고 연봉인 것으로 추정된다. K리그는 개인 연봉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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