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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건설업체 평균환산재해율 0.5%
입력2010-06-30 13:11:02
수정
2010.06.30 13:11:02
노동부는 2009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00대 건설업체의 평균 환산재해율(이하 평균재해율)은 0.5%로 2008년도 0.43%보다 0.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건설업 환산채해율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사망한 재해자에 대해 10배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정한 재해율을 말한다.
지난해 1,000대 건설업체의 환산재해자수는 3,983명으로 2008년도(4,504명)보다 11.6%감소했다. 평균 재해율 이하인 건설업체 384개사는 7월1일부터 2011년 6월말까지 1년간 입찰참가자?Щ瑛還??PQ)시에 최대 2점의 가점을 받게 된다. 반면 재해율이 높은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평가액 산정시 3~5% 감액을 받게 된다.
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재해율이 불량한 하위 10%(100개) 업체의 시공 현장에 대해서는 1년간 각종 지도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감독을 강화하도록 일선 지방노동관서에 지침을 시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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