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DJ 국장] 30대 남성, MB에 "위선자" 고함 질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이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도 조문객이 이명박 대통령을 큰 소리로 비판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국장 영결식에서 이 대통령이 헌화와 분향을 하던 중 일반시민으로 보이는 한 30대 남성이 이 대통령을 향해 "위선자"라고 고함을 질렀다. 분향을 하던 이 대통령은 거리가 멀어 소리를 듣지 못한 듯 별 반응은 없었다. 소동을 일으킨 남성은 계속 고함을 지르다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갔다. 영결식 사회를 맡은 손숙 전 환경부 장관은 이 소동을 보고 "엄숙한 국장이 치러지고 있으니 장내 정숙을 유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 때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바 있다. 당시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이 대통령을 향해 "사죄하시오"라고 외치다 경호원들에게 제지를 당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