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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경(사진)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14~15일 이틀간 경기도 이천 도자기 엑스포전시장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 한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창립 7주년을 기념하고 ‘한우를 세계로, 세계의 식탁에 한우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산적한 한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20만 한우농가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현재 한우자조금관리위 위원장인 남 회장은 13일 “세계 최고의 명품 한우를 생산하는 한우농가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생산자의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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