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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노출의 계절' 여름의 문턱에서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바쁜 직장 여성이 다이어트에 신경 쓰기란 쉽지 않다. 시간과 돈을 크게 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지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를 시작해본다. # 입어서 군살정리 쉽게 보디 슬리밍 속옷은 꾸준히 착용하면 몸매 보정과 교정에 효과가 있다. 브라, 거들, 올인원 등 속옷에 따라 필요한 부위의 군살을 정리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특별한 시술이 필요하지 않은 데다 겉 옷안에 입기만 해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피치핑크의 '피치바디'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폴리아미드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속옷이다. 이 속옷을 입으면 작은 움직임에도 체온을 상승시키는 마사지 효과를 일으켜 셀룰라이트를 분해한다. 영국에서 개발돼 현지 여성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일본 도쿠시마대학에서 1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실험한 결과 신체 사이즈가 2.5~8cm까지 감소했다. 스칼라의 기능성 속옷은 바이오-크리스탈스 섬유가 피부와 접촉해 원적외선 방출, 혈액순환을 촉진해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킨다. 50명의 여성에게 매일 6시간 이상 한달을 입혔더니 신체사이즈 감소 효과를 봤다는 결과도 있다. # 마셔서 날씬하게 무더위 갈증이 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료를 마신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뱃살 정리에 도움을 준다. 식전에 마시면 공복감을 줄여 음식의 과잉섭취를 조절해준다. 단 꾸준히 마셔야 한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는 한 병에 2.5g의 식이섬유가 포함돼 부족한 섬유질을 간편하게 보충해 체중관리 보조 음료로 활용할 수 있다. 단맛이 적고 깔끔해 식사 음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오유'는 식이섬유가 2,000mg 이상 첨가된 유산균 음료다. 사과즙과 무지방 밀크를 넣어 칼로리에 민감한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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