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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투자 하세요"

22일 서울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광역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노사가 화합하는 경북에 투자하세요.” 경북도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오는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수도권기업 CEO, 출향 기업인 등 400여명이 초청됐다. 이미 경북도와 투자유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웅진폴리실리콘,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STX, 포스코를 비롯해 삼성, LG, 현대 등 국내 주요기업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지식경제부ㆍ전경련ㆍ대한상의ㆍ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단체장과 관계자도 자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 3대 문화권(신라ㆍ유교ㆍ가야권) 조성사업, 낙동강 프로젝트(에코그린로드 등),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및 관광밸트 조성 등 도의 핵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오는 10월 포항 영일신항만 개항, 2010년 KTX 김천ㆍ구미역사 개통, 도로망 확충 등 획기적으로 달라지고 있는 경북의 광역인프라도 설명한다. 특히 산업평화의 중요성을 노사가 공동 인식하고 이를 투자자에게 알리기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명희 한국노총경북본부의장, 이선우 경북경총회장 등 7명이 참여하는 ‘노사정 화합 비전 퍼포먼스’(핸드프린팅)도 계획돼 있다. 이밖에 구미 국가산업3단지와 안동 풍산농공단지에 각각 1,200억과 250억원을 투자하는 2개 기업과 경북도ㆍ구미ㆍ안동시간 투자 MOU 체결식도 예정돼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와 경북 14개 시ㆍ군도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 투자유치 상담을 펼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5일 LG디스플레이 준공식 및 일본 부품기업 초청 구미 부품단지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경북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며 “전경련과 재경도민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도권기업의 도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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