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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연계 광역도로망 구축

경남도는 동남 광역경제권 내 1시간 접근성이 가능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동남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기존 동서축 보완을 위해 함양~울산간 고속국도의 조기 착공과 창원~울산간 직통 경제고속국도 건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앙부처에 예비타당성조사를 건의하고 있다.

또 2013년 상반기까지 설계 예정인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역시 조기 착공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는 게 경남도의 입장이다.

경남도는 이와 함께 남북축 중심의 신항~동남권 신공항간 연계도로망 구축을 위해 1단계로 신항~진례간 실시계획 승인을 2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며, 동서화합 및 대구ㆍ경북ㆍ부산을 연결하는 기존 고속국도 기능제고를 위한 88선, 남해선(냉정~부산), 김해~부산외곽선 확장 등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경남도는 대전~통영 고속국도를 거제와 거가대교를 경유하여, 남해선 가락IC와 중앙선 초정IC에 연결하는 U-타입 고속도로망 체계조정과 함께 국도5호선을 연장 지정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주요 거점인 거제(저구만), 통영(한산도, 사량도), 남해(창선)를 연결하는 남해안 섬 연계 도로망 구축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지방도 3개년 조기 준공대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25건을 201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조기 준공을 위한 지방채 발행 확대 등 추가 재원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동열 경남도 도로계획담당은 “동남권 사통팔달 광역도로망이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부산ㆍ울산ㆍ18개 시ㆍ군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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