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1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의 청약을 받는다.
마르쉐 도르는 프랑스어로 마켓(market)을 뜻하는 March와 골드(gold)를 뜻하는 Dor의 합성어로 골드파크 복합상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만3,791㎡ 규모로, 총 6개 존 156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별로는 △지하1층 28개, 푸드코트와 전문 음식점들이 들어서는 푸드존 △지상1층 43개, 패스트푸드·세탁소·부동산중개업소 등 라이프존과 식음료(캐쥬얼) △지상2층 37개, 카페·식당 등 푸드&리테일존 △지상3층 28개, 병원·업무시설 등 오피스&메디컬존 △지상4층 18개, 입시·보습학원·외국어학원 등 에듀존 △지상5층 2개,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등 식음료(레스토랑)존 등이다.
분양가는 1층 전면 기준으로 3.3㎡당 2,000만원대, 최저 500만원대이다. 최재성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도심에 1억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보니 실수요를 목적으로 찾는 방문객들도 상당히 많다”며 “서울 서남부권에 판교 ‘아브뉴프랑’, 마포 ‘메세나폴리스’같은 랜드마크 상가로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냉난방기기 무상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이며, 같은 날 5시에 추첨을 진행한다. 계약은 19~20일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있다. (02)868-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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