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바람 나는 교육의 현장 면천중학교
■행복한 교실(KBS1 오전 11시) 당진의 한 시골학교가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교 교육만으로 사교육을 줄이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곳이 있으니 바로 면천중학교다. 면단위의 소규모 학교인 이곳에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도시지역 못지않게 뜨겁지만 지리적ㆍ환경적 여건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지 못했다. 그러나'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면서 학교가 달라졌다. 외국어ㆍ악기연주ㆍ공예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2010년 사교육 참가자 비율이 전년대비 50%이상 떨어졌다. 많은 학교들이 유사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신바람 나는 면천중학교의 '방과 후 학교'의 성공비결을 공개한다. 막강한 자본력 中은 어떻게 활용했나
■다큐10+특선(EBS 오후 11시10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60여년이 지난 지금 중국은 세계 최대 외환보유고를 자랑하는 강대국이 됐다. 중국의 급성장에 주변국들은 긴장하고 세계 곳곳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갈등도 잇따르고 잇다. 경제대국 중국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특히 중국은 막강한 자본력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집중조명한다. 미 정부 채권을 사 들이고 지하자원 확보에 열을 올리던 중국이 이제는 해외 기업 인수합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명상표 보유 기업을 인수해 인지도를 높이고 선진과학기술과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관련 특허를 손에 넣기 위해서다. 기업의 해외투자에 관한 각종 규제를 풀어주고 저금리로 인수자금을 대출해주는 등 중국정부의 해외 자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도 알아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