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각종 그린 스포츠 후원 사업을 통해 녹색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현재 사이클, 철인3종경기 등의 그린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각종 사이클링 및 철인3종경기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사이클, 각종 장비, 경기복을 제공하고 시합이나 연습 시에는 차량도 지원했다.
현재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후원을 받는 선수들은 각종 대회에서 우승 및 상위권에 랭크 되면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까지 진행된 ‘투르드 코리아 2012’에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후원하는 ‘팀 스톡-와츠’ 소속 강지용 선수는 개인 부문 종합 및 스프린터 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베스트 영 라이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같은 팀 엘머 피터세 선수는 산악왕 종합에서 1 위를 차지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오영환 선수는 지난달 29일 제 9회 대구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철인3종경기) 올림픽 코스(모든 종목을 3시간30분 안에 통과해야 하는 코스)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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