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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 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선임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59·사진)를 2대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 조직위원장은 계명대학교 회화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대구성서산업관리공단 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위원, 대구미술관 운영위원,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 조직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대구사진비엔날레를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이달 중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2014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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