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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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앙 허리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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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창사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 (SBS 오후9시55분)
주주총회장에 황회장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은 필연은 민우를 찾아 오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 아버지를 찾아간 민우는 만보건설을 부도위기로 몰아 넣을 방안이 있다며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한다. 아버지를 죽이려 한 사람이 강모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정연은 충격을 받는다. 주거래은행에서 어음연장을 취소했다는 소식을 들은 정연은 은행장이 만나 주지 않자 백파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만보건설을 인수한 민우는 득의에 찬 모습으로 취임사를 하고 이임사를 끝낸 정연은 망연자실한 채 강변을 거닐다 경옥을 만난다. 경옥은 만보건설 회장 딸이었다는 사실을 빨리 잊고 사채업을 해 볼 생각이 없냐고 묻는데….
■다큐10+ '대재앙 허리케인' (EBS 오후11시10분)
해마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대혼란이 일어난다. 바다에서 몰아치는 거센 바람은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할 수 있고, 허리케인이 지나간 자리에는 죽음과 파괴의 흔적만 남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끔찍했던 허리케인은 바로 ‘카트리나’. 2005년 8월, 카트리나는 뉴올리언스를 휩쓸었고, 2,000명에 가까운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가장 치명적인 허리케인으로 기록된 카트리나는 미국 역사상 가장 피해 규모가 큰 자연재해다. 그러나 아직 허리케인을 막을 수 있는 힘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 최악의 허리케인을 알아보고 허리케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형성되고, 또 그 예방법은 없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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