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우, 리비아에 특급호텔 짓는다
입력2004-08-05 19:28:31
수정
2004.08.05 19:28:31
1억弗 투자 연내 착공할듯
대우건설이 리비아에 1억달러를 투자해 특급호텔을 건립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23일 리비아와 호텔 건립에 최종 합의했으며 건립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대우건설 호텔이 들어설 리비아 트리폴리는 자원 등 모든 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면서 “호텔 건립공사가 연내에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2001년 당시 이정구 해외영업담당 사장이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와 장기 미수금 처리 협상에서 미수금 5억달러 중 일부는 현지에 대체투자하도록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재무부로부터 자금이 나오는 대로 공사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이 짓는 호텔은 객실 300~400개를 갖춘 5성급 호텔이다. 대우건설은 현재 리비아 현지 건설업체와 호텔공사를 담당할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