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H 분당 오리사옥 500억 낮춰 재매각

혁신도시 이전 재원 마련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원활한 지방이전을 위해 현재 본사로 사용 중인 분당신도시 오리사옥의 매각금액을 500억원 낮춰 재매각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사옥은 연면적 7만2,011㎡ 규모로 본사의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해 매각을 추진했지만 부동산경기 침체로 3년째 주인을 찾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LH는 오리사옥에 대한 감정평가를 다시 실시해 당초 4,015억원이었던 매각금액을 3,525억원으로 조정해 재매각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금납부조건도 일시불과 분할납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LH는 현재 정부지정입찰시스템을 이용해 입찰을 진행 중이며 13일 낙찰자를 선정하고 오는 30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