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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정제유 재고 감소에 100달러 재돌파

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정제유 재고가 2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상승하며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73달러(1.7%) 상승한 배럴당 101.32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34달러(2.1%) 오른 배럴당 114.87 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정제유 재고가 1억4,100만 배럴로 204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디젤, 난방유 등으로 사용되는 정제유 재고의 감소는 소비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골드만삭스가 전일 보고서에서 향후 석유가격 전망을 ‘더 희망적’이라고 밝힌 것이 투자자들의 투기 심리를 자극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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