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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사륜오토바이 체험장 안전 무방비”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사류오토바이(ATV) 체험장의 안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ATV 체험장 12곳의 안전실태를 조사해보니 모든 업체의 ATV 등화장치와 핸들이 불량하고 타이어 마모가 심해 사고 발생 위험이 컸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ATV 사고 건수는 2009년 6건, 2010년 14건, 2011년 31건으로 매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안전사고 원인은 ATV 전복이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급경사, 급회전, 정비불량 등 탓에 전복 사고가 생겼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험장 내 ATV 정기점검 의무화, 사고배상책임 보험가입 의무화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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