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이 한 달에 100만원도 못 벌어

자영업자 56%가 한 달에 100만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체 개인사업자 395만6,702명의 56%에 해당하는 221만5,754명이 월 소득을 100만원 미만으로 신고했다.

이는 2011년 월 소득을 100만원 미만으로 신고한 사업자 215만7,612명보다 5만8,142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전체 개인사업자의 4%인 15만8,270명은 소득이 전혀 없다고 신고했다.



이낙연 의원은 “서민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음식점의 식재료 구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감면해주는 ‘의제매입세액공제’의 한도를 줄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