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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IT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대구시가 지역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SW) 기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22일 시청에서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Excelerator)인 파운더스 스페이스와 지역 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실리콘밸리 진출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 엑셀러레이터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엑셀러레이터란 유망한 서비스·제품·기업을 발굴해 입주 공간과 초기 투자는 물론 타깃 시장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실전교육과 전문 멘토링,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기업육성전문기관을 말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여개 이상의 엑셀러레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파운더스 스페이스는 기업지원 프로그램 설계·운영, 실리콘밸리 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스티브 호프만 파운더스 스페이스 대표는 “미국 진출을 위해서는 초기 아이디어와 기술은 한국에서 만들더라도 시장에 맞는 사업모델 개발 및 투자유치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파운더스 스페이스는 이날 협약체결 후 오후 3시부터 노보텔에서 9개 기업과 1대 1 컨설팅을 진행했다. 23일에는 대학생·스타트업·실리콘밸리 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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