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독일을 방문 중인 서 교수는 "유럽의 중심인 프랑크푸르트·파리 등에서 막걸리 소문이 현지인들에게 조금씩 퍼져나가고 있다"며 "특히 K팝 마니아가 많은 유럽지역에 우리의 막걸리를 함께 홍보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모델을 재능기부한 송일국은 "막걸리 수출이 한때 잘된다고 들었는데 요즘 주춤한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됐다"며 "한국의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가 유럽시장으로 수출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액 후원했으며 서 교수는 유럽에서도 인지도가 좋은 K팝 스타와 함께 오는 3월 실을 또 다른 한식 광고를 현재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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