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코리아세븐은 가맹사업자에게 청소ㆍ손질 등의 관리를 롯데기공에 맡기게 하고 롯데피에스넷 현금인출기(ATM)만 설치하게 하고 있다"며 "이는 계열사에 대한 부당 지원행위이자 편의점 가맹사업자들에게는 불공정 거래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코리아세븐 측은 "시설장비는 기본적으로 회사가 부담하고 편의점 특성상 24시간 시설관리와 출장수리가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일 뿐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