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7명은 전자여권 지문정보 수록이 위ㆍ변조 가능성을 차단해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443명을 대상으로 전자여권 지문정보 수록에 대해 조사한 결과, 70.06%(1,011명)가 “위ㆍ변조 가능성을 차단해주므로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인권 침해 우려가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은 29.94%(432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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