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복싱 챔피언 김주희(사진) 선수 등 대한민국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회 명사 210명을 서울의 수돗물인 제2기 아리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2기 홍보대사에는 복싱 챔피언 김 선수를 비롯해 방송인 장용씨, 조각가 변숙경씨, 이명숙 변호사, 연강흠 연세대 교수, 고승덕 국회의원 등 법조계·의료계·예술인·방송인·기업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가 두루 포진됐다. 홍보대사들은 아리수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벌이는 한편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건강하고 맛있는 아리수 4개년 청사진' 등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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