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현지보도에 따르면 소방서장인 조셉 밀러는 “이번 사고 원인은 배터리 결함이었다”면서 “폭발이 너무 커, 배터리가 전자담배 장치에서 튕겨나가 가구에 부딪힌 것이 불로 번졌고, 전자담배는 다 타버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올해 57세의 이 남성은 지난 13일 사고가 발생한 이후 병원에 입원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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