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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공격수 앤디 캐롤(Andy Carroll)이 예수를 연상케하는 본인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17일(한국시각) 앤디 캐롤은 트위터를 통해 “예수님, 제가 냉탕에서 내 쌍둥이를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올렸다.
그의 모습은 덥수룩한 수염과 두 팔을 벌려 십자가 속 예수의 형상과 닮아 있었다. 올 시즌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0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앤디 캐롤은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현재 웨스트햄은 프리미어리그 17위로 팬들은 공격력이 뛰어난 캐롤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예수와 닮았다.”, ”재활치료 중이면 이제 곧 복귀하겠지?” “캐롤은 이적료 먹튀가 예수급”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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