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은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글로벌 로펌인 노튼 로즈 풀브라이트와 함께 '글로벌 관점에서의 준법감시 및 부패방지-한국 회사들을 위한 실용적 조언'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두 로펌의 변호사들은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의 관점에서 준법감시와 부패방지에 관한 실질적인 법적 이슈와 사례 등을 발표한다. 세미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태평양 홈페이지(seminar.bkl.co.kr)에서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희종 태평양 변호사는 "세미나에서는 한국 회사들이 진출하는 주요 국가들의 준법감시와 부패방지 현황과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관련 이슈와 위험성에 대한 조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고스, 공익 선교 전문팀 영입
법무법인 로고스는 법무법인 겸인 소속 변호사 17명을 '공익 선교 전문팀'으로 최근 영입했다.
이로써 로고스는 공익법인 '희망과동행'을 통한 공익 활동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고스는 그동안 기독교화해중재원, 소망교도소, 희망과동행 외에도, 월드비전,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하이패밀리 등과 협력해 왔다.
로고스 관계자는 "겸인과의 통합으로 겸인이 주력해 온 기독법률가회, 서울공익법센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과 동역하는 활동을 더욱 활성해 우리 사회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는 데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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