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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82)은 작품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자신의 패션사업체를 10억달러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텔레그래프지가 27일 보도했다. 가르뎅은 현재 인수자를 물색 중이며 매각 사업체는 센강을 따라 운영 중인 선박ㆍ식당ㆍ호텔 등 막싱스(Maxims)브랜드와 함께 고급 의류사업체가 5억달러, 800개의 생산라인이 5억달러다. 가르뎅은 “이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며 “그것은 예술과 문화 자선활동”이라고 말했다. 가르뎅의 사업체는 100개국에 걸쳐 20만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고 현재 본인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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