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9월 18일 군포에서 출발해 충청권 1곳(대전)과 호남권 5곳(광주, 나주, 전주, 벌교, 순천), 영남권 5곳(부산, 마산, 진주, 김천, 대구)을 향하는 귀성 버스를 운영한다. 또 9월 20일에도 각 도착지에서 군포로 복귀하는 버스도 운영한다.
승차권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토ㆍ일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교통과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카드결제는 안 된다.
박흥복 시 교통과장은 “안전을 위해 귀성 버스 승객 전원에 대한 여행자 보험 가입을 대행하고있다”며 “군포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버스 운행 준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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