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비전포럼은 이달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안전한 선진사회 구현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부제 : 삼풍 붕괴사고 20년, 우리사회의 안전 재조명)’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0주년을 맞아 안전 사회 구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와 건설관련 협·단체와 학회, 관련 공기업 등에서 후원한다.
세미나는 김종훈(사진)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홍섭 산업안전보건 교육원장, 박홍신 시설안전미더 대표가 안전한 선진사회 구현을 위한 제도·기술적 관점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일본 미쓰비시지쇼의 요시다 도시아끼 부장은 일본 도쿄의 도시재생사업사례를 발표 할 예정이다.
김종훈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삼풍 붕괴사고 20년이 된 현재 시점에서 안전 문화 의식을 재조명하고 위험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해 깊이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과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 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20일까지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www.cvf.or.kr)나 전화(02)3429-6497)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등록 시 1만원, 현장 등록은 2만원으로 참가비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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