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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차량입찰 또 다시 유찰
입력2011-12-06 10:03:08
수정
2011.12.06 10:03:08
박희윤 기자
19일 3차 입찰 유찰시 수의계약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5일 호남고속철도차량을 2014년말까지 도입하기 위한 국제경쟁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로템 1개 업체만 응찰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2차 입찰에서도 현대로템 1개 업체만 응찰함에 따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11조에 의해 유찰됨에 따라 10일간의 재공고를 거쳐 차량공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오는 19일 마감되는 3차 입찰에서도 1개 업체만 응찰하게 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고속철도차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차량 설계, 제작 및 시운전 등 각 단계별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성능검증을 거쳐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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