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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협회, 전국 조직 갖추고 본격 활동

올해 초 발족한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치윤)가 전국단위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11일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센터에서 협회 활동방향과 효율적 운영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고, 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5개 지역본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분과위원회는 기획·홍보위원회(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안전환경위원회(차준기 SDG 상무), 연구개발위원회(우항수 울산TP 박사), 산업Ⅰ(김기철 덕양 부사장), 산업Ⅱ(김준범 울산대 교수), 산업Ⅲ(안병기 현대차 이사) 등 6개 위원회로 구성했다.

지역본부는 수도권(미정)을 비롯해 충청권(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동남권(하종근 월드파워텍 회장), 대경권(박일동 융진 대표이사), 호남권(최범훈 여천공장장협의회 회장) 등으로 확정됐다.

분과위는 회원사 애로사항과 건의내용을 협의하고 법·제도 개선, 기술개발지원 등 정보공유와 정책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5개 지역본부는 회원간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 및 기술 등을 협의하면서 지역내 수소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회원을 확충하는 수소협회 전국 조직화의 전진기지 역할도 추진한다.

협회는 수소산업 연구분야의 태두인 홍성안(KIST 연료전지연구센터 초빙연구위원) 박사를 고문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이치윤 협회장은 “수소는 화석연료 대안으로 석유화학, 자동차, 발전, 반도체 산업 등과 연계해 국내외적으로 연구개발과 수요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가올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해 수소산업 전반의 건전한 발전과 법규 및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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