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허리계층인 중산층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중산층 규모는 1990년 74.47%에 달했으나 2000년 70.87%에 이어 2010년 67.33%로 줄어들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대한민국의 허리, 점점 잘록해지네(@kwj***)" "중산층 다들 어디 갔지…(@roger5***)" "다들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어요?(@kecolo***)"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네(@dasi***)" "중산층이라도 되고 싶네(@ju66***)" "얼마나 모아야 중산층이 될 수 있을까(@amumu04***)"라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 올해 내가 마신 소주 123병?
15세 이상 한국인은 1인당 연간 123병의 소주에 상당하는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한눈에 보는 국민보건의료지표 2013'에서 15세 이상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이 8.9L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123병이나 마셨다니…엄청나네(@ziyo1***)" "갑자기 소주 당기네!(@ kctu1***)" "연말 되니 온통 술 약속뿐(@ddhee7***)" "내 주량은 평균치를 웃도네(@pks93***)" "대한민국은 소주공화국(@gwnam12***)" "새해엔 부디 술 좀 줄여야지(@ksj03***)"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