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MCM은 7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중심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유럽 진출행보를 본격화했다. 김성주 MCM 회장은 "취리히 매장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으로 삼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오나 헤프티(사진 왼쪽부터) 전 미스스위스, 배우 권상우, 김 회장, 박창근 MCM 사장, 에이드리언 조제프 마젤리스트 MCM 글로벌 디자인 총괄담당자가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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