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갖춘 아파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 공원, 산, 강, 하천 등이 있는 아파트들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기 전과 후에 따라 가격과 청약률이 달라지기도 한다.
정부도 주거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녹색건축인증제도를 시행해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에너지절약, 환경오염 저감 노력을 하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 인증을 내주고 있다.
자연 녹지가 원래 있는 곳들도 있고 도시계획 하에 공원녹지가 조성되는 곳 모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발표되는 도시계획이나 분양소식, 각종 정보들을 챙겨볼 필요가 있다.
특히 주거지 주변에 대규모 녹지, 공원 등이 있는 경우 여름 평균기온이 낮다는 연구결과 등도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한 아파트의 인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더위가 뜨겁기로 손꼽히는 대구광역시에 대규모 근린공원을 접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돼 눈길을 끈다.
대성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택지지구 C-1블록 짓는 옥포 대성베르힐은 단지 3면이 약 10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접했다.
공원이 단지와 접하고 있는 만큼 공원으로 운동이나 산책을 쉽게 할 수 있다. 또 공원 너머로는 해발 489m 높이의 금계산이 있어 단지에서 약 1시간 정도면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18층, 19개동 총 1,067가구 규모의 대단지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3가지 타입으로 설계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3개 타입 모두 4베이(BAY)로 설계해 채광, 통풍이 유리하다.
단지는 옥포택지지구 중심에 있어 중심상업지구 편의시설과 초중고교가 가까워 안전하게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이 2016년 개통 예정이며 확장 중인 국도 5호선을 이용해 대구 도심 및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쉬워진다.
모델하우스는 이마트 성서점 인근에 13일 오픈했으며 19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053)581-0581.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