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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 공격 바이러스 발견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만 공격하는 악성 바이러스 ‘트로이 목마’가 러시아에서 발견됐다고 12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의 컴퓨터 보안업체인 카스퍼스키랩은 정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채 안드로이드폰을 공격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문제의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면 곧바로 트로이 목마가 문자 메시지를 불특정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이 메시지를 받은 스마트폰 사용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식으로 피해를 야기하는 구조인 것으로 카스퍼스키랩은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이 낸캐로 구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문자 메시지나 전화를 하기 전 사용자의 동의를 받도록 돼 있다"며 “회사는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라고 사용자들에게 조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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