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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3월 2일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개원식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영화 제작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개원식을 다음달 2일 오후 4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단국대 석좌교수)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으로 취임하며, 신입생 입학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길종철 CJ E&M 대표,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 유정훈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임권택 영화감독, 배우 안성기, 강수연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지난해 10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 12명(정원 25명, 나머지 인원은 2학기 선발)을 선발, 영화분야의 가장 창의적인 인재를 필요로 하는 디렉팅, 프로듀싱, 스크린라이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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