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출범한 IGF에서 한국인이 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임기는 2년. IGF는 출범 이후 일본인이 줄곧 회장을 도맡았으나 2010년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이 차례로 회장국을 맡기로 했다. 그는 또 올 2월에는 대한바둑협회 회장으로도 선출돼 한국 바둑계를 이끌고 있다.
1982년 3월 창설된 IGF는 현재 74개국과 세계페어바둑협회·유럽바둑연맹·응창기바둑교육기금회·이베로아메리카바둑협회가 회원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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