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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최고 경쟁률 64대1

대우건설이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분양한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최고 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틀만에 청약이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12~13일 양일간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2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23㎡A 타입(22실)은 6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다른 타입들도 평균 15대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3㎡당 분양가가 1,100만원대부터 책정돼 올해 상반기 판교에 공급된 오피스텔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높은 청약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판교역 푸르지오시티는 총 237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 23~31㎡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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