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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찬(왼쪽 네번째) 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과 이병훈(왼쪽 다섯번째) 현대차그룹 이사 등이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15~18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5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나눔’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나눔을 통한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과 공연유통 활성화를 돕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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