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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판정 의사, 긴급 이송 영상 공개돼

http://youtu.be/HTlQ_x9uE8c?list=UUrvhNP_lWuPIP6QZzJmM-bw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Craig Spencer)가 맨해튼 동북부의 할렘 지역에 있는 자택에서 응급차에 실려 인근 벨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현지시각으로 23일 뉴욕당국은 최근 서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미국 뉴욕으로 돌아온 스펜서 씨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여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펜서의 페이스북 계정에 남아있는 기록에 따르면, 그는 9월 18일 전후에 기니로 갔으며, 10월 16일 벨기에 브뤼셀을 거쳐 돌아온 것으로 나타나 있다.

에볼라 감염방지를 위해 보호장구를 착용한 사진도 올라와 있다.



그는 ‘국경없는 의사회’ 일원으로 활동했었다.

벨뷰 병원은 에볼라와 같은 고위험 전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볼라 치료와 관련해 뉴욕 시내에서 지정된 8개 병원 가운데 하나다.

서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지 21일이 안 된 스펜서는 이날 39.4도의 고열과 소화장애 증상을 보여 벨뷰 병원으로 이송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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