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 언론들은 이날 아베 총리의 정치적 고향인 야마구치현 참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의 에지마 기요시 전 시모노세키 시장이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아베 정권 발족후 처음 치러진 국정선거로, 7월로 예정된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려 왔다.
에지마 후보의 당선으로 자민ㆍ공명 연립정권은 여름 참의원 선거에서 63석만 확보하면 참의원 과반수 의석(122석)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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