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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신규 분양 없는 새해 첫 주 모델하우스로 아쉬움 달래볼까


새해 첫 주여서 그런지 이번 주에는 모델 하우스만 2곳이 개관하는 등 신규 분양시장은 한가롭기만 하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4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6일 대우건설은 서울 대흥동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6층~지상19층 1개동, 전용 면적 27~48㎡ 362실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이화여대, 연세대 등 대학생 임대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며 광화문ㆍ종로, 여의도 업무지구 등으로 진입이 수월한 직주근접 생활권이다. 7일에는 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신정이펜하우스, 세곡리엔파크의 견본주택을 연다. 전용 면적 59~114㎡ 1,466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4~7월 예정이다. 일정 소득 및 자산 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세곡4단지는 고령자 전용주택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10일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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