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매치 1무1패에 그친 아르헨티나는 허벅지를 다친 메시가 빠졌지만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선두(8골)에 올라 있는 아게로는 전반 40분 골문 앞에서 흘러나온 공을 집어넣어 결승골을 기록한 뒤 후반 21분에는 통렬한 왼발 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유럽 예선을 통과해 처음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본선 무대를 밟게 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최근 A매치 3연승을 마감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